[마이서울 9] 바람 따라 걷는 서울의 5궁 🌆서울 갬성 MAX🌇#NCS #NoCopyrights #FreeMP3
앨범 마이서울 Fusion Hip-Hop, 국악 download
#서울 #음악여행 #힐링사운드 #서울의감성"바람 따라 걷노라면 / 역사가 귀에 속삭이네
다섯 궁, 다섯 숨 / 서울의 심장 속으로 들어간다"
[경복궁]
광화문 활짝, 세월의 문이 열려
경복궁 앞에 서면 마음이 절로 곧아져
근정전 기둥, 붓처럼 세운 선
조선의 첫 걸음, 왕의 숨결이 난다던
햇살은 단청 위에 춤추고
그림자 속에서도 위엄은 묻어
천천히 걸어, 발끝까지 공손히
여긴 역사의 정수, 이 도시의 중심지
[창덕궁]
돌담을 따라, 조용한 숲으로
창덕궁은 말이야, 비밀을 품은 궁으로
후원 깊숙이 들어서면
자연과 건축이 속삭이며 어우러져
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이야기를 쓰고
연못엔 달빛이 은근히 흐르고
그 고요함 속에서 느껴지는 웅장함
유네스코도 인정한 이 서울의 감
서울의 궁궐은 지금도 살아
시간을 품고, 오늘을 말해
다섯 개의 문, 다섯 개의 빛
우린 걷는다, 옛 길 위로 step by step
[창경궁]
밤이면 은은히 빛나는 고요함
창경궁의 돌길 위, 기억들이 고운 맘
벚꽃 흩날릴 때, 그 위로 걷는 발
한 송이 한 송이가 옛 사람들의 말
여긴 왕의 눈물이 있었고
지켜내려 했던 마음이 묻혔고
지금은 연인들이 다정히 웃지
과거와 현재, 이 거리 안에 같이
[경희궁]
서촌의 끝자락, 숨겨진 깊이
경희궁은 조용히 말하네 “나도 왕의 집이었지”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그 속엔 단단한 조선의 뼈와 살
붉은 기와 위로 비친 햇살
고요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자태
눈길 한 번 주고 가는 그대여
이곳도 서울의 심장, 놓치지 말아줘
[덕수궁]
돌담길 따라, 달빛을 따라
덕수궁은 근대의 첫 발자국을 담아
석조전 앞, 웅장한 그 위풍
한옥과 서양식 건축이 부른 harmony tune
정동길 걷는 발엔 여운이 묻고
대한의 시작이 지금도 숨 쉬고
왕이 걷던 그 길, 지금은 시민의 길
서울은 그렇게, 시간을 함께 잇지
돌담길 따라, 달빛을 따라
덕수궁은 근대의 첫 발자국을 담아
석조전 앞, 웅장한 그 위풍
한옥과 서양식 건축이 부른 harmony tune
정동길 걷는 발엔 여운이 묻고
대한의 시작이 지금도 숨 쉬고
왕이 걷던 그 길, 지금은 시민의 길
서울은 그렇게, 시간을 함께 잇지
서울의 궁궐은 지금도 살아
시간을 품고, 오늘을 말해
다섯 개의 문, 다섯 개의 빛
우린 걷는다, 옛 길 위로 step by step
경복에서 시작된 맥 / 창덕과 창경의 색
경희의 고요함, 덕수의 새벽
이 다섯 궁 안에, 서울은 여전히 뛴다
경복에서 시작된 맥 / 창덕과 창경의 색
경희의 고요함, 덕수의 새벽
이 다섯 궁 안에, 서울은 여전히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