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음악 10] きんいろ と ぎんい 🏯 카모가와강, 기온, 금각사, 은각사👘🏮 #NCS #FREEDOWN #NOCOPYRIGHTS
앨범 Kyoto JPOP Vol 1 J-Folk, Lo-fi pop download
#여행음악 #일본여행 #교토여행 #J-Folk #LoFiPop #Memories #JPOP鴨川(かもがわ)の川辺を並んで歩いた午後三時
카모가와 강가를 나란히 걸었던 오후 세 시
白いシャツが風になびいて君は少し笑ってた
하얀 셔츠가 바람에 나부끼고 너는 잠시 웃고 있었어
「ねえ、次はどこ行く?」って
"헤이, 다음은 어디로 갈까?" 하고
地図も見ずに気ままに歩くのが好きだったよね
지도도 보지 않고 마음껏 걷는 게 좋았지, 그치?
祇園(ぎおん)の小路で見つけた小さな甘味処(かんみどころ)
기온의 작은 골목에서 찾은 작은 디저트 가게
抹茶パフェに舌を焦がしてふたりで写真を撮った
말차 파르페에 혀가 뜨거워지고 둘이서 사진을 찍었지
八坂神社(やさかじんじゃ)の赤い鳥居越しに
야사카 신사의 붉은 도리를 지나서
願ったこと今もちゃんと覚えてる
바랐던 일은 지금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어
金閣寺の池に映る 逆さの空が眩しくて
금각사의 연못에 비친 거꾸로 된 하늘이 눈부셔서
「永遠ってこういうことかな」なんて君がぽつりと呟いた
"영원이라는 건 이런 걸까" 하고 너가 홀로 중얼거렸지
銀閣寺の静けさがなぜか胸に沁みてきて
은각사의 고요함이 왠지 가슴에 스며들고
言葉よりもずっと深く心が繋がった気がした
말보다 훨씬 깊게 마음이 연결된 느낌이었어
嵐山(あらしやま)の竹林で風の音が道案内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가 길잡이가 되었지
君の影を踏まないように少し後ろを歩いた
너의 그림자를 밟지 않으려고 조금 뒤에서 걸었어
嵯峨野(さがの)の古い喫茶店レコードが流れてた
사가노의 오래된 카페에서 레코드가 흘러나왔고
「また来ようね」って今なら言えるのに
"다시 오자"라고 지금 말할 수 있는데
南禅寺(なんぜんじ)の水路閣(すいろかく)赤レンガが夕陽に染まる
난젠지의 수로각 붉은 벽돌이 저녁 해에 물들어
誰もいないその場所で手を繋ぎたくて躊躇した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손을 잡고 싶어 망설였어
季節がめぐって桜が散っても
계절이 돌아서 벚꽃이 떨어져도
あの春の日だけは止まったままなんだ
그 봄날만은 멈춰있는 것 같아
金閣の金色(きんいろ)が今も目に焼き付いて
킨카쿠의 금빛이 지금도 눈에 박혀
銀閣の銀色(ぎんいろ)が静かに心を染める
긴카쿠의 은색이 조용히 마음을 물들여
旅の終わりを告げる空に手を振ったあの夕暮れ
여행의 끝을 알리는 하늘에 손을 흔들었던 그 저녁
今もあの景色が胸の奥できらめいてる
지금도 그 풍경이 가슴 깊이 반짝이고 있어
京都駅のホームで君がふり返った
교토 역의 플랫폼에서 너가 뒤돌아봤지
「また来ようね」って言ったのは本当だったのかな
"다시 오자"라고 말한 게 진짜였을까?
言えなかったありがとうとさよならの代わりに
말하지 못한 고마움과 작별의 대신에
この歌にそっと想いをのせて
이 노래에 조용히 마음을 담아
金色の時間と銀色の記憶
금색의 시간과 은색의 기억
ふたりの旅は終わっても
둘의 여행은 끝났지만
ページの中でいつでもまた会えるよ
페이지 속에서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어
きんいろとぎんいろの光の中で…
금빛과 은빛의 빛 속에서…